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한 최다빈이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최다빈은 21일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연기 순서 추첨에서 17번을 뽑았다.
17번은 나쁘지 않은 추첨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프리스케이팅은 총 24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인다. 6명이 선수가 한 조가 되기 때문에 각 조 첫 번째는 부담을 느끼기 쉽다. 또 마지막 순서의 경우 오랫동안 대기해야 하기 때문에 불리하다.
프리스케이팅에 동반 진출한 김하늘은 1조 4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한편 최다빈은 이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7.77점을 받았다. 기술 점수와 예술 점수는 각각 37.54점, 30.23점이다.
특히 지난 11일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개인 최고점(65.73점)을 뛰어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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