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플랫폼 비욘드 펀드, 법인 투자자 위한 절세 세미나

입력 2018-02-22 17:09   수정 2018-02-22 17:12


개인 간(P2P) 금융플랫폼 비욘드펀드가 다음달 7일 오후 7시에 서울 역삼동에서 ‘P2P 법인투자자를 위한 절세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P2P 투자에 따른 세금 개요, P2P금융 관련 재무제표 작성 방법을 비롯해 법인투자자 원천징수 및 법인세 환급 방법 등 법인투자자에 대한 효과적인 절세 전략을 소개한다. 삼일회계법인 전무 출신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와 제휴 회계사무소의 전문 세무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P2P금융에 투자하고 있는 법인투자자면서 비욘드펀드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비욘드펀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P2P금융 투자자들에게 회계·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3월 말까지 신고해야 하는 법인세 처리를 놓고 고민하는 P2P법인 투자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자산유동화대출(ABL)과 부실채권(NPL)매입자금대출 등을 전문으로 하는 비욘드펀드는 서비스 출시 후 1년 만에 누적 대출액 578억8000만원을 돌파했다. 연평균 수익률 17.7%, 연체 및 부실률 0%를 기록 중이다. 상환율은 45.8%로 총 265억2000만원이 상환됐으며 세전 이자 수익 총 29억7000만원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했다.

ABL은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을 짓는 건설·시행업체가 받기로 한 분양대금이나 공사대금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방식이다.

비욘드펀드 관계자는 “분양이 이뤄지거나 착공이 이뤄진 뒤 발주자 또는 신탁사에게 받을 공사비나 분양대금을 담보로 대출하기 때문에 일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비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일반 법인투자자 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 투자도 받고 있다. 비욘드 펀드에 따르면 현재 3개 자산운용사에서 8개의 펀드가 대출에 투자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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