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유효투표 수 2495표 중 1286표를 얻어 51.5% 득표율로 당선됐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감정평가업계에 입문했다. 한국감정원을 거쳐 대화감정평가법인에 몸담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특보로 일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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