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옵트론텍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0.1%, 0.9%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수출물량 둔화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낮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9에 듀얼 카메라, 조리개를 체택하면서 옵트론텍의 광학 필름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2019년까지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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