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 권성동, 강유미 질문에 "증거 삭제 의뢰? 그런 적 없다"

입력 2018-02-23 10:45  

'블랙하우스' 권성동 강유미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결백을 주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유미가 권성동 의원을 찾아 강원랜드 채용 비리와 관련해 질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안미현 검사는 수사 과정에서 권성동 의원의 이름이 등장하는 증거 목록을 상관으로부터 삭제해달라는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랜드에 몇 명을 꽂았느냐", "정말 한 명도 없다면 검찰에 증거 삭제는 왜 의뢰했냐" 등 강유미의 질문에 권성동 의원은 "전혀 그런 사실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 검사(안미현 검사)의 주장이 허위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강유미의 활을 본 김어준은 "장하다. 올해의 기자상을 받아야 한다. 기자들이 했어야 할 질문이다. 대단하다"라고 극찬했다. 그러자 강유미는 "무식함의 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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