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입주한 ‘상도파크자이’는 역세권 입지와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개발 호재도 있어 매수인들의 물망에 올라 있는 단지다.
이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다. 최저 18층~최고 25층, 7개 동, 총 471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됐다. 이중 임대가구는 84가구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까지 도보로 2분 걸린다. 앞으로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장승배기역을 이용해 여의도, 강남·북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장승배기역 주변에 시립동작도서관, 동작문화복지센터, 동작구보건소, 재래시장, 은행, 병원 등이 몰려 있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등이 포함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2021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해 노량진뉴타운 8개 구역이 모두 조합설립을 마친 것도 호재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영화초, 영등포중, 영등포고, 상도초, 신상도초, 장승중, 강현중 등이 있다. 노량진근린공원, 백로어린이공원, 용마산이 멀지 않아 생활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 물건은 지난해 12월 8억9700만원에 실거래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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