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차량은 2015년 7월1일부터 지난해 7월13일까지 생산된 티볼리 디젤 5만2587대와 2015년 7월1일부터 지난해 7월17일까지 생산된 코란도C 디젤 2만1456대다.
이들 차량 소유자는 전국 쌍용차 정비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산소센서와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개선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산소센서 튜브 내부에 입자상 물질(PM)이 과다하게 쌓여 센서의 응답 시간이 지연되고 엔진 경고등에 불이 켜지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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