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 지친 봄철 피부 꼼꼼한 클렌징과 보습 필수

입력 2018-02-27 11:27  

전국 일교차 크고 중부 빗방울…미세먼지는 나쁨



27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고 서울·경기·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출근길은 다소 쌀쌀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6∼16도로 전날(5.1∼15.7도)보다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 충청권·전북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와 내륙지역은 국내 대기오염물질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피부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각할 때는 외출이나 나들이를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고, 고사양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에는 공기 중 떠도는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킨다. 이 경우 주 1-2회 스페셜케어를 하는 것 보다, 마일드한 필링 제품을 사용하여 매일 모공을 관리해주는 편이 좋다.

겨우내 피부 수분이 빠져 나가 푸석해보이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1일 1팩을 통해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는 것을 추천한다.



뷰티 전문가인 무스투스의 박정연 BM은 "마스크팩 사용 전 시트를 주물러 에센스가 잘 스며들도록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봄철 풍부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면 1일1팩을 실천해보자"고 말했다.

미세먼지, 황사의 영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에는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그래서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에 쌓이거나 침투하는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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