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구는 1주당 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는 2대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분할 후 발행주식 총수는 현행 150만 주에서 300만 주로 늘어난다. 신주권은 5월16일 교부할 예정이다.
한국가구 관계자는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하기 위해 주식분할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분기(누적) 매출 391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각각 올렸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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