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계획도시' 올해 1만여가구 일반 분양

입력 2018-03-01 17:10   수정 2018-03-02 05:46

창원 4760가구, 과천 4641가구


[ 김형규 기자 ] 1세대 계획도시로 불리는 경기 과천과 안산, 경남 창원 등에서 올해 1만여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창원(4760가구) 과천(4641가구) 안산(570가구)에서 997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세 지역 모두 1970~1980년대 1세대 계획도시로 조성됐다. 30년 이상 노후한 아파트가 많은 까닭에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공급이 주를 이룬다.

1980년대 서울의 행정부문 이전을 위해 조성된 계획도시 과천에서는 이달 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가 공급된다. SK·롯데건설 컨소시엄이 2128가구(전용 35~111㎡) 중 5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1월에는 GS건설이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프레스티지 자이’를 선보인다. 2145가구(전용 59~135㎡) 중 8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안산은 1976년 수도권 인구를 분산하기 위해 산업도시로 개발됐다. 이달 대림산업이 단원구 선부동에서 ‘e편한세상 선부광장’을 선보인다. 719가구(전용 49~84㎡)로 이뤄지며 24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창원에서는 올 상반기에 마산회원구 회원1·2·3구역 재개발이 모두 분양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