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김종천 시장이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발표했다.
코리아 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은 사)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 주관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경제?교육?문화예술?지역발전 부문 등 민간부문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리더들에게 시상한다.
김 시장은 지난해 4월 포천시장 취임이후 민선 6기 포천시의 시정비전을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으로 정하고 친절, 책임, 혁신, 공감을 행정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그동안 지역경제, 꿈을 여는 희망교육, 끌림 있는 문화관광,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4대 시정방침으로 정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6월말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포천구간 개통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가로막던 839만5464㎡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9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항 해결은 물론 지역발전에 힘써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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