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에 1000억 대출 지원

[ 이현일 기자 ] 부산은행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BNK기특론(기술금융 특별우대 지원대출)’을 내놨다고 2일 밝혔다. 대출 규모는 총 10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대출이 이뤄진다. 한국은행 금융중개 지원자금과 연계하면 최저 연 2.8%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10년이다. 신청 대상은 기술신용평가기관의 기술신용평가서(TCB평가서)를 보유한 기술등급 ‘T6’ 이상 중소기업이다. 기술등급은 가장 우수한 ‘T1’에서 가장 낮은 ‘T10’까지 총 10단계가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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