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단이 평양서 맡게 될 임무는 무엇일까?

입력 2018-03-04 14:15  


청와대는 4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계기로 김여정 특사를 보낸 데 대한 답방 차원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대북특별사절단을 구성했다.

사절단은 정 실장을 포함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이다.

사절단은 특별기편으로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방북에 나설 계획이며 평양에서 1박2일간 머물 예정이다.

사절단은 평양에서 북한 고위급 관계자들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여건' 조성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절단은 오는 6일 오후께 서울로 돌아올 예정으로, 이후 미국 방문길에 올라 방북 결과에 대해 전달하고 설명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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