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의 패션 감각이 봄을 만나 제대로 피어났다.
고준희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고준희는 현지에 도착한 뒤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준희는 이날 공항패션에서 흰 티셔츠와 청바지 패션에 가죽 트렌치코트로 포인트를 줬다.
청바지에 누드 톤의 미디 부츠를 매치한 것은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고준희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와 어울리는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펜디의 캔 아이 에프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드라마 ‘언터처블’을 통해 전직 대통령 딸 구자경 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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