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해사중재센터가 오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 52층에서 문을 연다. 국내 해운선사 해사 분쟁의 90% 이상은 영국 런던해사중재인협회, 싱가포르해사중재 등에 의존하고 있다. 아·태해사중재센터는 올해 30건, 2020년 50건, 2022년 100건의 해사중재 사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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