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결혼, 오상진 예상 적중 "전현무보다 먼저 할 것 같다" 발언

입력 2018-03-07 09:35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재혼한다.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7일 "한석준이 4월6일 연하의 사진 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 12월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 후 7년만에 이혼한 바 있다.

하지만 한석준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 것이 왔다'는 듯한 반응이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석준 등은 오상진의 청첩장을 받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오상진은 전현무와 한석준 중 누가 다음 타자로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어렵다"라면서 "한석준"을 꼽았다.

네티즌들은 "오상진은 알고 있었다", "진짜 먼저 하시네요", "전현무도 분발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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