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미국 누버거버먼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투자대상은 4개 지역, 98개 국가의 국채, 정부보증채, 회사채 등이다. 국내 단기채권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채권의 잔존 만기를 3년 이내로 설정해 금리 상승 리스크를 방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세계 지역·만기·국가 등에 분산투자, 단일 국가에 대한 투자 위험을 낮춘다는 설명이다.
도원탁 삼성자산운용 글로벌 채권운용팀장은 "단기채권 투자는 시장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라며 "이머징 단기채권은 국내 예금이나 적금, 단기채권 보다 경쟁력 있는 이자수익 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약 31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펀드 보수는 A클래스의 경우 선취판매 수수료가 납입금액의 0.70%이내, 총보수는 연 0.73%이다. C클래스는 연 1.13%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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