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07일(10: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음성펜과 스마트펜 제조업체인 네오랩컨버전스의 작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네오랩컨버전스는 작년 3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252억원 대비 25.3%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1년 전 7억원에서 두 배로 불어났다.
네오랩컨버전스는 종이에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는 N코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개념 펜을 판매하고 있다. 책을 읽어주거나 움직임을 디지털화해 저장할 수 있다.
최대주주는 네오위즈 공동창업자이자 네오위즈재팬 대표를 지낸 이상규 대표다. 지분 35.03%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제이앤티프론티어, 2014SV-성장사다리갭커버리지, Kofc-KTBN파이오니어챔프2011-5호, 한국투자핵심역량레버리지펀드, 교원인베스트 등 다수의 벤처캐피털이 우선주 형태로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서울 구로동 마리오타워에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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