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무한도전' 종영으로 출연한 방송 불발…아쉽다"

입력 2018-03-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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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가 MBC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7일 강성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며칠 전 '무한도전' 촬영을 했는데 결국 방송엔 못 나가게 됐다고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재밌었는데 아쉽다. 더 아쉬운 건 이 형님들의 '무한도전'을 이젠 못 본다는 것"이라며 "#이멤버그대로다시볼날이올까 #남은일생동안 #아마없겠지 #인생은그런건가보다 #만남그리고헤어짐"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MBC 관계자는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무한도전'이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국은 기존 멤버들이 다 같이 가는 것을 원한다"면서 "멤버들과 같이 가려고 하는데 멤버들마다 생각이 달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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