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우블리’란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중국 배우 위샤오광(37)이 오는 5월 tvN에서 방송하는 이상윤·이성경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에 특별출연한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위샤오광은 극 중 중국 성락그룹의 장남 ‘장치앙’으로 출연한다. 장치앙은 한국의 문화재단 이사장 이도하(이상윤 분)에게 투자를 요청받고 그를 만나러 한국으로 오게 된다. 위샤오광은 장쯔이, 공리, 탕웨이 등을 배출한 중앙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2002년 중국에서 데뷔했다.
헤비메탈 그룹 주다스 프리스트 18집 발매
영국의 전설적인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가 18번째 정규 앨범 ‘파이어파워(Firepower)’를 냈다. 9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979∼1988년 함께 일했던 프로듀서 톰 알롬, 그래미상 수상자인 앤디 스닙과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2014년 발표한 17번째 정규 앨범 ‘리디머 오브 솔스(Redeemer Of Souls)’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트닝 스트라이크(Lightning Strike)’를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소니뮤직은 “이번 신작은 주다스 프리스트 본연의 강점을 강조하기보다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솔리드, 21년 만에 재결합…22일 새 음반
그룹 솔리드가 오는 22일 새 음반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발표하고 2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정재윤, 이준, 김조한 등 3명으로 구성된 솔리드는 1993~1997년 4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다.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두 번째 음반으로는 100만 장의 판매 기록도 세웠다. 이번 음반은 솔리드가 전곡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5월에는 단독 공연도 열 예정이다.
김하진 한경텐아시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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