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람 연구원은 "스마트폰 카메라 윈도우 커버 글라스를 주력 생산하는 업체로 글로벌 15% 내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시트 단위로 생산해 경쟁업체들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지난해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28.8%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43억원, 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듀얼카메라 채용과 패턴 구현 확산은 평균단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라며 "주요 전략 거래선 내 듀얼카메라 침듀율은 지난해 2.2%에서 올해 15.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 연구원은 "지난해 말 2개 일본 스마트폰 벤더로 납품을 시작했으며 올해 중화권을 포함해 2개 업체로 추가 공급이 기대된다"며 "글라스 가공 경쟁력을 기반으로 IR필터 부문의 신규 사업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올해 외형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했다. 그는 "적정주가는 12개월 선행(12MF) 주당순이익(EPS)에 스마트폰 부품 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인 1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현재 주가는 7.5배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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