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는 지난달 7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첫날 8192대가 계약돼 SUV 차종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패밀리카로 싼타페를 선택하는 젊은 부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3040세대가 전체 구매자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구매자의 약 3분의 2인 65%는 기존 차량보다 연비가 15% 높은 2.0디젤엔진 모델을 선택했다. 트림(세부 모델)별로는 2.2디젤엔진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운전석 전동시트가 기본 장착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