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아이스(I.C.E)의 베트남 팬클럽 회원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며 한류 주역으로 떠올랐다.
아이스(I.C.E)는 신곡 ‘뻔뻔해’의 국내 활동이 마무리되면 데뷔 곡이었던 ‘OVER U’의 베트남 버전을 베트남 현지에서 정식 발매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베트남 활동이 본격화되면 팬클럽 회원등 지지 기반이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베트남 버전 곡은 이미 녹음을 완료한 상태이며, 베트남 현지 테스트에서 현지인이 놀랄 정도로 발음이 완벽에 가깝게 구사됐다고 알려졌다.
아이스 소속사 HS 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중국 한류 시장에 집중하고 있을 때 한류 불모지인 베트남에 애착을 보였다. 그 결과 걸그룹 ‘아이스(I.C.E)’는 중국 대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 핫플레이스 시장인 베트남에서 만큼은 한국의 어떤 A급 아이돌 부럽지 않은 지지 기반을 가지게 됐다.
한편 소속사 HS엔터테인먼트의 남호석 대표는 현지 여러 방송국과 한국의 각 방송국들의 런칭 및 여러 프로그램의 현지 공동 제작과 진출을 직접 주최하는 등 현지에서 각계 각층의 인맥을 가진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 HS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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