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됐다.
선정된 2개 사업은 시의 소규모사업장 맞춤형 인력지원서비스 <i>'</i>일드림' 사업과 표면처리 전문기술 인력양성 지원사업이다.
일드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반적인 교육훈련 사업과는 차별성이 있는 현장 밀착형 취업연계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도모 및 공공 고용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경기권역 유일한 취업연계 사업이다.
또 신규사업인 '표면처리 분야 중장년층 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청년층,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와 수행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형태로 진행된다. <i>시는 </i>상호 역할 분담과 협업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와 고용노동부는 오는 14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약정식을 갖고 지원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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