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내 마이스 전문가 중심으로 열리던 행사를 올해부터 아·태 지역 국가로 확대하여 세계 마이스 관련 단체들이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마이스산업이 관광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 간 이음새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마이스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 박양우 중앙대 교수의 플랫폼에 담겨야 할 콘텐츠와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한국마이스협회의 컨퍼런스와 컨벤션 관련 해외파트너인 ICESAP(싱가포르) PCMA(미국)가 기획한 국제세션에서는 아·태지역의 최신 기업행사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이 발표된다.
상담회 마켓에서는 마이스 관련 1:1 비즈니스 미팅, 지자체 및 기업이 보유한 마이스시설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도시 인천은 마이스 관련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마이스 플랫폼 도시, 글로벌 최적의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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