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단녀에 IoT·웹마스터 등 무료 직업훈련

입력 2018-03-15 18:37   수정 2018-03-16 06:42

[ 박상용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74가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가부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경력 단절 여성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에는 웹마스터, 광고편집디자이너 등 장기 교육이 필요한 부문에 초·중·고급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하는 ‘장기 심화과정’을 신설했다. 3D프린팅 모델링,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양성, 드론영상 편집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직업 교육도 생겼다. 자세한 문의는 각 지역 새일센터(1544-1199) 또는 홈페이지(saeil.mogef.go.kr)에서 하면 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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