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유재석의 말실수에 발끈했다.
유재석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출연자 한지혜에게 "한혜진씨도 처음엔 허름해 보였다고 하던데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는 함께 출연한 배우 이상우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려다 말실수를 한 것.
이에 전현무의 눈이 동공지진이 나더니 "한혜진은 허름하지 않다. 모델이다"라고 발끈하자, 유재석은 민망한 듯 웃으며 "지금 연애 중이신 분이 많아서 막 섞인다"고 사과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 1부의 전국 시청률은 5.1%, 수도권 시청률은 4.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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