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판토스의 매출이 작년 3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판토스는 작년 3조6159억원의 연결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1년 전 2조9976억원에서 20.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1억원에서 757억원으로 늘어났다.
1977년 설립된 판토스는 LG상사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10월 기준으로 6800여명의 임직원이 해운 및 항공화물운송주선을 비롯해 창고보관, 운송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전자, 기계, 화학, 정유,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국내외 25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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