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멤버 설현(23)의 나체 합성 사진이 유포돼 소속사 측이 대응에 나섰다.
19일 설현 소속사 FNC 측은 "현재 온라인,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이 합성 사진과 관련해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현은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8등신 몸매, 신선한 외모로 크게 인기를 끌었다.
때문에 소속사 측은 설현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합성 사진 등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설현의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사진은 설현의 전 연인인 '블락비 멤버 지코의 잃어버린 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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