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130평 호텔서 꿈에 그리던 짜장면 먹방 "어릴 땐 가난해서…"

입력 2018-03-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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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호텔 화제



래퍼 도끼가 호텔에서 짜장면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도끼가 130평 규모의 호텔 펜트하우스로 이사를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끼는 외국인 친구의 허기를 달래주고자 중국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켰다.

음식이 도착하자 도끼는 짜장면을 뜯으며 "어릴 땐 가난해서 짜장면을 먹지 못 했다. 꿈에서나 먹었다. 꿈이 이뤄진 것"이라 말했다.

이어 도끼는 "이제 먹고 싶을 때마다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됐다"라며 웃어보였다.

도끼는 “2018년부터 절약모드다. 29살로 당겼다. 차도 많이 팔았다. 차가 9대였는데 지금은 5대. 4대 줄었다”고 선언했다. 이어 “난방비 안 들고 전 집보다 돈이 덜 든다. 완전 절약 모드다. 가구도 안 사도 된다”고 호텔의 장점을 밝혔다.

한편 도끼가 머물고 있는 호텔의 1박 가격은 68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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