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수지 국가자문역이 19일 호주 캔버라의 의회 의사당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호주-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호주를 찾은 아웅산수지 자문역은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인종청소 문제를 방관하고 있다는 이유로 시민단체로부터 “노벨평화상을 반납하라”는 비판을 받았다.
미얀마 최고 실권자인 아웅산수지 국가자문역이 19일 호주 캔버라의 의회 의사당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호주-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호주를 찾은 아웅산수지 자문역은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인종청소 문제를 방관하고 있다는 이유로 시민단체로부터 “노벨평화상을 반납하라”는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