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0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고객 및 시민 300여명을 초청해 ‘2018 상반기 우수 외환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무역협회 실무상담위원인 김범구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무역사기 예방 및 무역분쟁 해결방법’을 주제로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 관리 방법 및 위험 회피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위원은 “부산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와 산업공단을 중심으로 무역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무역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창용 BNK부산은행 외환사업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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