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이 배우 한정원과 결혼한다.
한정원 소속사 엠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간 교제를 해온 두 사람이 오는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개인 SNS를 통해 서로의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한 뒤 국내 최고의 가드로 활동했다. 2014년 은퇴 이후 해설가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김승현의 예비신부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2013년 '야관문-욕망의 꽃' 이후로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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