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 과거 인기 어느 정도였나…'男 스타들 이상형 지목'

입력 2018-03-21 13:58  

노현정 전 아나운서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근황이 포착됐다.

노현정은 지난 20일 6시 30분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노현정은 과거 방송활동 당시 남자 스타들의 이상형 상대로 여러 차례 지목된 바 있다.

노현정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남자 스타는 이동욱, 최성국, 장우혁, 김경식, 이루, 라이언, '터보'의 전 멤버 마이키 등이 있었다.

특히 KBS2 '스타 골든벨'에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신동, NRG의 멤버 노유민이 '노막사(노현정의 혼삿길을 막는 사람들)'를 결성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라이언의 경우에는 한 방송에서 "4년 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다"며 "차갑지만 나에게만은 따뜻한 노현정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라이언이 멋진 팝송을 부른 후 노현정 아나운서를 향해 "이 정도면 제 마음을 받아주시겠습니까"라고 묻자, 노현정은 “감사합니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후 노현정은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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