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퍼즐 게임들에 대한 북미 이용자들의 꾸준한 수요를 기반으로 한 흥행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기존 흥행 퍼즐 게임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지식재산권(IP) 인지도와 육성형 퍼즐 장르에 대한 수요 증가를 감안할 때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역시 북미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IP 영향력을 감안하면 롤플레잉게임(RPG) 장르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컴투스)' 수준의 기대감이 반영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107만명을 기록한 '위 베어 베어스'의 페이스북 팔로우 수가 '스카이랜더스'의 팔로우 수 52만명을 크게 상회한다는 점을 들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기반의 '위 베어 베어스'가 게임 기반 IP인 '스카이랜더스'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이 북미에서만 2억원 이상의 매출을 무리없이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유럽 등을 포함한 2018년 글로벌 일평균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2억1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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