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인프라 한 번에"…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 개시

입력 2018-03-22 08:26  

전용 49~103㎡, 1253가구 중 856가구 일반분양
3월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예정




대림산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 짓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를 분양한다.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27일에는 특별공급을 받는다. 28일(에 1순위, 29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4일이고, 정당계약은 4월16~18일까지 진행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의 16개동으로 1253가구 규모다. 이 중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 등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마산야구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깝다.

인근에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접근 가능해 배후주거지로도 인기가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구)마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현재 총 5개구역(회원1~5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림(회원3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해 기대가 더욱 높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 세대 드레스룸을 갖췄고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도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지역마케팅을 펼친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2018 KBO 리그 NC다이노스 개막전에서 NC다이노스 팬들을 위해 다이노스틱(응원용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노스틱은 하루에 1500개씩 24~25일 2일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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