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음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125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1년 전 1113억원 대비 13% 늘어난 규모다. 매출액은 2016년 1조1432억원에서 1조1964억원으로 증가했다.
1996년 설립된 코카콜라음료 최대주주는 LG생활건강으로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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