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공무원 집단행위 금지법 위반 기소건에 대한 선고유예 판결 등 판사 재직 시절 소신있는 행보를 보여 온 이정렬 전 부장판사가 시민의 방송 tbs TV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 MC로 첫 데뷔를 한다.
tbs TV는 오는 3월 26일부터 범람하는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색다른 프로그램 <이정렬의 품격시대>(월요일 밤 9시 30분)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이정렬의 품격시대>는 지금까지의 토크쇼와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다.
‘오늘 당신이 클릭한 뉴스는 과연 진실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이정렬의 품격시대는 ‘아는 뉴스도 다시 보자’라는 모토로 우리가 늘 접하는 뉴스와 SNS에 범람하고 있는 ‘가짜’들을 솎아내는 ‘팩트감별사’의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정렬 전 판사는 “TV 프로그램의 첫 MC를 맡게 돼 설렌다”면서도 “이 세상 모든 가짜들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판사출신답게 공정하고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밝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bs TV는 IPTV (KT 올레tv 214번, SK Btv 272번, LG U+TV 176번), 케이블 TV (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방송 문의)와 새롭게 만들어진 tbs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시청할 수 있고, tbs TV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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