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주간 2교대 근무 시행 조인식 열어

입력 2018-03-26 14:01   수정 2018-03-26 15: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에서 주간 2교대 근무를 위한 조인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종식 사장과 홍봉석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쌍용차는 근무 형태를 바꾸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조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주간 2교대 근무는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티볼리, 렉스턴 브랜드를 생산하는 조립 1·3라인은 주간 2교대로 전환하게 됐다. 회사 측은 연간 1만 대 이상의 생산 물량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니밴 코란도 투리스모를 만드는 조립 2라인의 경우 기존과 같은 1교대로 운영된다.

최 사장은 “주간 2교대 시행은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을 이끌어내는 상생적 합의”라며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2010년 이후 8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