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난 이종석,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논의 중…신혜선과 한솥밥 먹나

입력 2018-03-26 14:54  


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나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종석과 합의된 전속 계약 기간이 오는 31일 만료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YG 측은 "예정된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이종석과 충분한 논의 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됐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를 언제나 신뢰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다수 매체는 이종석이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YNK 측은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건 없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YNK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현주, 신혜선, 김인권 등이 소속돼 있다. 이 중 신혜선은 이종석과 최근 SBS 2부작 특집극 '사의 찬미'에서 호흡을 맞추게 돼 더 눈길을 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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