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파워, 건설기계 경기 회복에 수익성 개선 기대

입력 2018-03-26 15:14   수정 2018-03-26 15:18

2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디와이파워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1978년 설립된 이 회사는 건설기계용 유압실린더를 생산하고 판매한다. 국내엔 창원 공장 중국과 인도 등 해외에도 생산 기지를 갖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70% 정도로 수출 비중이 높다.

지난해 3245억원의 매출에 3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대비 각각 41.6%, 139.8%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세계 건설기계 경기가 회복하면서 수익성이 높아졌다. 올해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도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중국 굴삭기 시장 성장은 전년 대비 15% 가량 성장하고 국내업체들의 점유율도 늘어날 것”이라며 “인도 법인도 국내 인도향 수출물량 이관을 통한 매출 성장 및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유압실린더의 주요 원재료인 철강 가격의 상승이 계속된다면 수익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