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IPO 주관사로 NH투자·한국투자증권 공동선정

입력 2018-03-26 16:01   수정 2018-03-26 16:03

KTB네트워크는 기업공개(IPO) 공동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KTB네트워크는 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사 관계자는"인수능력과 마케팅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두 회사를 공동주관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4월 초 양사와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거쳐 8월 중 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모 시기는 심사 통과 후 확정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는 1981년 과학기술처 산하 국영기업인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로 설립됐다. 1999년 민영화 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췄고, 2008년 모회사인 KTB투자증권의 증권업 진출에 맞춰 2011년 창업투자사로 전환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해 창업투자사 중 가장 많은 1285억원을 43개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관련 투자도 국내 창업투자사 중 최대인 약 3000억원 규모 펀드를 운용 중이다. 최대주주는 KTB투자증권이며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