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1997년 영원아웃도어를 통해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해왔다.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노스페이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로 활동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4만5000여 명이 착용한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후원했다.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에 22종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제공했다. 대한민국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각각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데다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대회가 마무리되면서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위상도 올라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스페이스는 2007년 업계 최초로 키즈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2011년에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출시하며 국내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도 앞장서왔다. 노스페이스는 올해도 ‘멈추지 않는 탐험’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노스페이스는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를 최근 선보였다. 더 많은 사람이 각자의 탐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일상 속에서 전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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