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해외송금기업 센트비(대표 최성욱)가 글로벌 해외송금업체 ‘트랜스퍼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남아시아와 호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트랜스퍼투는 싱가포르의 해외송금전문업체로 전세계 135개국에서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용자 수는 300만명이 넘는다.
센트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 송금 전문 업체다. 현재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5개국에 송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국내 송금업체 중 유일하게 글로벌 해외송금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28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슬러시 도쿄에도 참가해 해외송금 서비스 시장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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