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투자 시장 진출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
≪이 기사는 03월27일(10:4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람코자산운용이 인프라 투자본부를 신설하고 전응철 전 미래에셋대우 본부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
27일 코람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3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전 전 본부장을 인프라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코람코자산운용 관계자는 "전응철 대표는 다수 국내외 인프라 에너지 발전 사업 투자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산업은행을 거쳐 KDB인프라자산운용, 대우증권에서 인프라 투자를 담당한 송병학씨를 인프라 투자 본부장(전무)으로 함께 영입할 에정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은 향후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 에너지사업과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전 신임 대표가 취임하면 코람코자산운용은 기존 부동산 투자부문의 박형석 대표와 '투톱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