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희망퇴직자 8명과 해고자 8명, 신규 채용자 10명 등 26명의 채용을 확정했다. 2015년 노·노·사(쌍용차 노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합의 이후 시행하는 세 번째 추가 복직이다. 당시 노·노·사는 신규 인력 수요가 있을 때마다 희망퇴직자 30%, 해고자 30%, 신규인력 40%의 비율로 채용을 진행해 직원들을 복귀시키도록 합의했다. 쌍용차는 2013년 무급휴직자 454명 전원 복직에 이어 2016년과 지난해 생산물량 확보를 위해 102명을 복직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인력 수요가 생길 때마다 단계적으로 복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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