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후면세점을 운영하는 동포기업인 JTC가 일반 청약에서 4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냈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로는 4조원 이상을 동원했다.
27일 JTC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경쟁률은 465.63대 1이었다.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물량(210만6880주)에 약 9억8102만주의 신청이 들어왔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4조1693억원이 들어왔다.
JTC는 일본에서 사후면세점 운영을 주업으로 하는 회사로 한국인인 구철모 사장이 창업했다. 다음달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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