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근무 체계와 보다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위해 전 영업점 창구를 ‘페이퍼리스(paperless)’로 전환할 것”이라며 “오는 6월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을 마친 뒤 7월부터 차례로 페이퍼리스 체계를 도입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고령층 등 종이서류 작성을 필요로 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서는 예외적으로 기존 방식을 도입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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