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상과 그의 아내 심혜진이 거리를 뛰어넘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 합류한 윤상 아내 심혜진은 세월을 거스르는 방부제 미모와 늠름한 아들, 그리고 뜻밖의 승부욕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심혜진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이색 맥주 투어에 참여해 캐나다 현지인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양조장을 돌아다니며 맥주를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심혜진은 자연스럽게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맥주를 즐겼는데, 투어 도중 외국인 남성과 대화하며 수줍게 웃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상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심혜진 역시 여행 중에도 윤상의 노래를 찾아 들으며 남편 사랑을 과시했다. 그런데 윤상의 노래를 들으며 감성에 젖어있던 심혜진이 급기야 눈물까지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캐나다 오타와에서 펼쳐지는 심혜진의 낭만일탈과 눈물에 얽힌 사연은 오는 3월 2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싱글와이프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