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은 최근 페이스북을 비롯해 개인정보 유출등에 보안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서다.
정보보호 지원사업에는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와 지란지교소프트 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보안분야가 취약하고 보안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비용부담 없이 기술적 지원과 보안 대책을 마련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은 기업내 중요문서가 USB, 이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 내 존재하는 개인정보 등의 민감 정보 관리, 출력물 보안, 유해 사이트 및 특정 소프트웨어 차단,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관리 기능 등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란지교소프트의 ‘오피스키퍼’ 제품은 국내 CC 인증을 획득했다. 기업당 최대 15개까지 무상 라이선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융기원은 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한 보안 역량 강화 세미나와 관리자 집체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기업의 보안 체계를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김민호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보안대책마련으로 안전한 회사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i>”</i>고 말했다.
정보보호 지원사업 신청접수는 선착순이며 융합보안지원센터 홈페이지를(http://consecu.snu.ac.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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